전쟁이 원인이라고 생각할 경우 불트랩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부동산, 유틸리티, 기타 금리에 민감한 부문의 약세가 두드러 진다. 에너지 섹터 조차도 매도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한 기술 섹터에서 약간의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지만, 앞으로 공격적인 펀드 매도가 시작된다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함부러 약세장을 예단하지 않는다. 상승장에서 5~8% 정도의 조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심지어 10%까지는 조정이라고 부르지도 않는다. 아직은 이르지만, “buy the dips” 전략을 구사할 때가 올 것이다.
지난 12월 파월의 피벗을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 무엇 때문에 서둘러 금리의 정점을 선언하고 인하 분위기를 펌핑했는가.
미국 주식시장은 월요일 큰 폭으로 하락하여 S&P500 지수가 8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장 분위기는 불안했다. 3월 소매 판매가 예상치인 0.3% 대비 0.7% 증가하여 강한 경제를 확인했지만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지수에는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S&P 500 지수: 5123.41 (-75.65, -1.46%)
다우 지수: 37983.24 (-475.84, -1.24%)
나스닥 지수: 16175.10 (-267.10, -1.62%)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618% (+12bp)
VIX: 19.23 (+1.92)
중동 분쟁 우려와 JPMorgan 및 기타 대형 은행의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으로 다우 지수는 1월 말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란이 곧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이로 인해 장 초반 WTI 원유는 5개월 만의 최고치로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이상 하락했다. 시장에 또 다른 걸림돌은 중국이 예상보다 낮은 3월 수출(-7.5% yr/yr)과 수입(-1.9% yr/yr)을 발표한 이후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였다.
S&P 500 지수: 5123.41 (-75.65, -1.46%)
다우 지수: 37983.24 (-475.84, -1.24%)
나스닥 지수: 16175.10 (-267.10, -1.62%)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52% (-5bp)
VIX: 17.30 (+2.38)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키고, 반도체 기업들의 주도로 기술 섹터가 나스닥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Nvidia가 4% 이상 급등했고 아마존도 1.7%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 5199.06 (+38.42, 0.74%)
다우 지수: 38459.08 (-2.43, -0.01%)
나스닥 지수: 16442.20 (+271.84, 1.68%)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578% (+2bp)
VIX: 14.91 (-0.89)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상회하여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며, 금리 인하 기대를 더욱 축소시켰다. 다우 지수는 두 달 간의 최저점까지 하락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56% 으로 급등했다.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날 56%에서 17%로 하락했다.
S&P 500 지수: 5160.64 (-49.27, -0.95%)
다우 지수: 38461.51 (-422.16, -1.09%)
나스닥 지수: 16170.36 (-136.28, -0.84%)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548% (+18bp)
VIX: 15.80 (+0.82)
화요일 미국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수요일에는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목요일에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지난 달 물가압력이 약간 둔화되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그간 강력한 경제 지표로 인해 시장은 올해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축소하고 있으며,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현재 50/50에 가깝다. 이번 CPI 보고서가 연준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일 물가압력이 둔화된것으로 확인된다면 국채 수익률은 낮아지고 시장은 다시 올해 세 번의 금리 인하를 가격에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
S&P 500 지수: 5209.91 (+7.52, 0.14%)
다우 지수: 38883.67 (-9.13, -0.02%)
나스닥 지수: 16306.64 (+52.68, 0.32%)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358% (-6bp)
VIX: 14.98 (-0.21)
월요일 미국 주가 지수는 투자자들이 CPI와 PPI 보고서를 기다리는 가운데 별다른 변동없이 마감했다. 지난주에 이어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주식에 대한 매수세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S&P 500 지수: 5202.39 (-1.95, -0.04%)
다우 지수: 38892.80 (-11.24, -0.03%)
나스닥 지수: 16253.96 (+5.44, 0.03%)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422% (+4bp)
VIX: 15.19 (-0.84)
미국 증시는 금요일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3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경제와 기업 실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면서 상승했다. 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압도한 것은 어제와 다른 모습이다.
S&P 500 지수: 5,204.34 (+57.13, +1.1%)
다우 지수: 38,904.04 (+307.06, +0.8%)
나스닥 지수: 16,248.52 (+199.44, +1.2%)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392% (+8bp)
VIX: 16.03 (-0.32)
미국 증시는 유가 급등과 연준 인사(닐 카쉬카리)의 발언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반락 마감했다. 특히 장후반에 주식 매도세가 가속화되었다.
S&P 500 지수: 5,147.21 (-64.28, -1.2%)
다우 지수: 38,596.98 (-530.16, -1.4%)
나스닥 지수: 16,049.08 (-228.38, 1.4%)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303% (-5bp)
VIX: 16.39 (+2.07)
S&P500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후 반등했다.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고 인텔과 디즈니는 다우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약한 서비스 PMI에서 비롯되었다.
S&P 500 지수: 5,211.49 (+5.68, +0.1%)
다우 지수: 39,127.14 (-43.10, -0.1%)
나스닥 지수: 16,277.46 (+37.01, +0.2%)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351% (-1bp)
VIX: 14.33 (-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