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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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성장 vs 가치

지난 7개월 동안 성장주의 EPS(주당순이익)는 5% 상향 조정된 반면, 가치주의 EPS는 3% 하향 조정되었다. 10% 차이다.

[2024-01-29] 신흥국 통화와 SPX

신흥국 통화 가치는 증시가 정점을 찍었던 작년 7월의 고점보다 낮다. 이를 감안하면 S&P 500 지수는 하락이나 횡보를 보여야 한다.

[2024-01-29] 금융상황

Gavekal Research에 따르면, 현재 금융 상황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유사한 수준으로 제한적이다.

[2024-01-29] 실질금리와 명목금리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낮아진다면 실질금리(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명목금리)가 상승하여 경제 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이다.

[2024-01-29] 주택 구매력

월 예산이 3천 달러인 주택 구매자는 작년 가을 모기지 금리가 정점을 찍은 이후 구매력이 거의 4만 달러 증가했다.

[2024-01-27] 다음 주 승부수

다음 주 미국장은 국채발행계획, 연준회의결과, 고용지표, 그리고 6개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된다.

국채발행계획: 이번 랠리가 지난 11월의 국채발행계획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상기하자.

연준회의결과: 시장은 올해 133bps 금리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연준은 물가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지 않을 것이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화요일 실적발표
– MSFT: AI를 여러 비지니스에 도입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서프라이즈급 수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 GOOGL: 검색과 유튜브는 기본이고 새로운 AI 계획을 기대한다.
– AMD: 앞으로의 전망이 중요하다. 별 문제가 없다면 상승세 유지 전망.

목요일 실적발표
– AAPL: 성장 스토리가 없을 경우 하락세 지속.
– AMZN: ?
– Meta: 35만 개의 H100 칩을 구매할 계획이니 효율성의 해는 끝나지 않았나.

[2024-01-26] 관 뚜껑에 마지막 못

미국 경제는 지난 4분기에 3.3% 성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연간 성장률은 3.1%에 달했다. 예상보다 강한 4분기 GDP 수치에 Michael Walden 같은 경제 비관론자는 ‘관 뚜껑의 마지막 못’이었다고 자인했다.

마지막 곰들이 항복하고 있는 것인가.

[2024-01-25] MANG

MANG(Microsoft, Amazon, Nvidia, Google)이 2023년 투자한 벤처 자금은 250억 달러 이상이며, 이는 북미에서 집행된 전체 벤처 자금의 약 8%에 해당한다. 특히 데이터와 AI 벤처에 230억 달러가 집중되었다고 한다. 아래 인용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Only a fraction of Microsoft’s $10 billion investment in OpenAI has been wired to the startup, while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funding, divided into tranches, is in the form of cloud compute purchases instead of cash,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ir agreement.”

[2024-01-22] 0DTE

0DTE 옵션 거래량이 지난 5일간 평균 180만 계약(전체 옵션 거래량의 49%)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급격한 변동성 장세가 다가오는 것인가.

[2024-01-19] S&P 500 사상 최고가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분석가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테크놀러지 부문으로 힘과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음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이로인해 다른 모든 분석은 부당한 논증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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