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 기술주로 몰리는 돈
2024년이 두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기술주로 몰리는 돈은 가히 역대급이다.
2024년이 두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기술주로 몰리는 돈은 가히 역대급이다.
만일 미국장에 조정이 오다면 S&P500 기준으로 4800 정도를 1차 목표로 잡는 것이 그럴듯해 보인다.
4,800은
– 전고점이자 작년 말 주요 저항선
– 50일 이평선이 4,800 부근
– 10월 말 저점에서 최근 고점까지의 23%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이 4,800 정도
주요 지수는 예상보다 강한 생산자물가(PPI) 지표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1월 전체 PPI는 12월보다 0.3% 상승하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0.1%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는 0.5% 상승하여 작년 7월 이후 월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0.1% 상승 예상치를 앞질렀다. 이번 PPI 수치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화요일 CPI로 인해 유발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PPI로 인해 확인되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줄면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한 주 전 4.49%에서 4.72%로 상승하며 12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이 여전히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금리 우려보다 실적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S&P 500: 24.16포인트(0.5%) 하락한 5,005.57로 주간 -0.4%
다우: 145.13포인트(0.4%) 하락한 38,627.99로 주간 -0.1%
나스닥: 130.52포인트(0.8%) 하락한 15,775.65로 주간 -1.3%
S&P 500 지수는 소매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목요일 S&P500 지수는 주 초반의 급락에서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다. 투자자들은 의외로 부진한 소매 판매 보고서를 무시하고 금요일의 생산자물가지수 (PPI)를 기다리고 있다.
1월 소매판매는 12월보다 0.8% 감소하여 예상치 -0.2% 보다 훨씬 부진했다. 12월 판매도 전월 대비 0.4% 증가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를 낮추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메타, 테슬라 등 일부 대형주 강세가 주요 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내일 발표될 PPI 보고서의 관건은 예상보다 강했던 CPI가 일회성인지 여부이다.
나의 기준으로 국선 데이트레이딩은 오래된 유물이다. 알고의 영향인지 알 수 없지만. 빨간색 박스의 상하단에서 역방향 스윙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주요 지수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의 급락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S&P 500 지수는 47.45포인트(1.0%) 상승한 5,000.62,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151.52포인트(0.4%) 상승한 38,424.27, 나스닥 종합지수(COMP)는 203.55포인트(1.3%) 오른 15,859.15를 기록했다.
시장의 반등은 특히 Lyft(LYFT, +35%)와 Uber(UBER, +15%)의 상승세에 힘입었다.
화요일의 CPI 보고서가 일회성 이벤트인지 아니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는 추세의 시작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시장은 목요일의 1월 소매판매 보고서와 금요일의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주요 지수는 예상보다 강한 CPI 보고서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진 가운데 전반적인 매도세가 촉발되면서 1% 이상 하락했다.
1월 전체 CPI는 12월보다 0.3% 상승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0.4% 상승했다. 시장은 각각 0.2%와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CPI 상승률도 3.9%로 예상치를 상회하여 3.7%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고용지표 호조로 이미 급격히 축소된 연준의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시 고개를 들면서 국채 수익률은 급등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TNX)은 11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인 4.32%에 육박했다.
이제 시장은 6월의 첫 금리 인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P 500 지수는 실적 호조와 AI관련 기술주,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으로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3거래일 연속 고가를 경신했으며 주간 단위로는 지난 15주 중 14번째 상승이다. 종가(5,026.01)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5,000을 돌파했다.
다음 주에는 CPI와 PPI 발표가 있다.
미국의 CEO 신뢰도는 1분기에 46에서 53으로 개선되어 202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낙관적인 수치(50 이상)를 기록했다.
옐런이 상업용 부동산 침체와 관련한 지역 금융 부실을 언급했고 규제 당국도 예의주시한다고 하는것은 하방 리스크가 아닌 상방 리스크 즉, 구제금융에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지난해 3월 SVB가 파산한 후 새로운 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만료가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현재의 이자율을 감당하게 만들기 보다는 아마도 또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 것입니다.
버냉키 이후 자본시장은 변했습니다. 옐런도 그의 철학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돈을 풀어도 물가를 잡는 이번 실험이 아직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이니 더 자신만만할 겁니다. 한동안 자산 가격은 이렇게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