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의 각종 지표를 근거로 물가가 잡혀가고 있으니 금융정책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22 10월에 7.7% 상승, ’23 10월에 3.1% 상승
2년 동안 물가는 11% (1.031*1.077) 올랐는데 지표로 말장난을 하는 것이다.

물가를 잡으려는 이유는 구매력 약화 -> 투자 부진 -> 경제 불안과 불확실성 증가 -> 실업률 상승 -> 경제 침체 초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인데 지표로 말장난한다고 11% 오른 물가를 체험하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경기침체가 약한 고리에서 전파되지 않은 경우가 있던가?

월가, 기업가, 투자자 등 소수의 이익을 위한 긴축 중지는 테이블에서 제외하기를 일개 소비자로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