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선물: 351.10 (+0.70, +0.20%)
다우: 42654.74 (+331.99, 0.78%)
나스닥: 19211.10 (+98.78, 0.52%)
S&P500: 5958.38 (+41.45, 0.70%)
미국채 10년물 금리: 4.48%
뉴욕증권거래소: ↑ 1900, ↓ 794
나스닥: ↑ 2797, ↓ 1603
다우 YTD: +0.3%
나스닥 YTD: -0.5%
S&P500 YTD: +1.3%
S&P 중소형 400 YTD: -1.1%
러셀2000 YTD: -5.2%
1. 주요 지수 상승세 이어가, 다우지수는 0.8% 상승하며 올해 처음으로 플러스(+0.3%) 전환
2. 장 초반에는 소비자 심리지수 부진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약세 출발, 후반 FOMO와 모멘텀에 힘입어 반등
3. S&P500 11개 섹터 중 10개 섹터 상승,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일부 약세로 상승폭 제한
4. 채권 금리 소폭 상승
5. 옵션 만기일 맞아 변동성 확대 가능성 있었으나, 매도 압력 견딘 후 오히려 상승
6. 장 마감 후 무디스, 미 신용등급 ‘Aaa’에서 ‘Aa1’로 한 단계 강등
– 이미 피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상태에서, 이번에 무디스가 동일한 결정을 내렸다는 점
– 무디스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었고 이번에 이를 실행하였다는 점
– 무디스의 발표는 새로운 정보라기보다는 기존 추세를 확인하는 성격
– 그러나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가 미국의 신용위험을 우려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 => 장기적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씩 약화될 가능성
–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시기는 2011년 8월 5일,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신용등급을 잃은 사건으로 시장에 큰 충격
– 반면,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시기는 2023년 8월 1일이며, 이미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의 결정 이후 미국이 AAA 등급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에 시장은 비교적 차분하게 반응
– 기존 추세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큰 충격이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정부의 재정 건전성과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