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최근 한미 패시브 이슈 점검2020-04-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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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미 패시브 이슈 점검 (매일경제 증권센터)


☐ KOSPI200 CAP 적용의 이원화
  ○ KOSPI200 시가총액 상한제도(CAP) 적용은 1) CAP을 미적용한 현행 지수의 유지, 2) CAP을 적용한 해외용 지수신설로이원화. 사실상 폐지
  ○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4/1)으로 인덱스 펀드, ETF의 종목편입은 '30%→지수 시총비중'까지 허용. 3월 CAP 수시조정은 철회
  ○ 해외용 지수 신설 배경은 1) CME 등 야간선물 거래불가 2) 미국 등 일부 국가의 주식선물 closing 가능성 때문. 4/7부터미국 CME Globex 채널을 통한 KOSPI200 야간선물 거래 중단. 삼성전자 비중 30% 초과로 CFTC, SEC병행 규제 대상이 된 것이 원인


☐ 국내 패시브 자금유출 우려의 해소
  ○ CAP 적용 변경계획은 삼성전자 관련 패시브 자금유출 우려를 해소. 당초 예상은 ETF 5,694억원, 인덱스 펀드/연기금1.16조원 유출
  ○ 편입한도 폐지, CAP 미적용은 투신의 삼성전자 주식선물 포지션 청산과 현물 매수전환을 촉진. 전일 투신은 삼성전자 주식선물 -16.9만 계약 순매도, 현물 1,502억원 순매수
  ○ 신설되는 CAP 적용 해외지수의 삼성전자 비중은 30% 미만이 유력. 외국인 거래수요가 이전된다면 금융투자 수급 변동성도 다소 감소 예상. K200지수와 별도인 지수로 수요가 이전될 지는 지켜볼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