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판에서 정의는 강자의 이익2023-10-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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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에서 정의와 진리는 강자의 이익.
최강자인 미국이 저리 가겠다는데 말이다.

2023-10-15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 2,272조 원
2023-10-15 기준 애플 시가총액 3,646조 원

미국과 우리는 비빌만한 수준이 아니다.

현재 미국은 단기적 하락추세. 금요일 S&P500 지수가 종가기준으로 200일 이평선을 하향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
중장기적 상승장에서의 일시적 조정이라고 여긴다면 200일 이평선을 하향한 지금이 중장기적 롱으로 진입할 좋은 기회.
물론 전제가 참이어야 한다.

다음 주 빅테크들의 실적이 반등의 계기가 되지 않으면 S&P500 지수 4000선까지도 열어두어야 하는 상황.

매우 단기적으로는 국내시장이 수급에 의해 따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미국의 흐름을 좇는다.
따라서 수급을 이용한 국내장 데이트레이딩은 롱이든 숏이든 열심히 해야 할 바이나, 미국의 추세에 역행하는 오버는 그야말로 낮은 확률의 승부다.

그런데, 현재는 지난 60 거래일 동안의 데이터상 움직임의 동조화가 매우 강하며(0.91) 디커플링 간격도 -0.7포인트에 불과해서 미국의 움직임과 다르게 우리장만 수급에 의해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도 낮다.

사이트에 있는 디커플링 간격과 지수상관도를 이용하면 어느 시점에 어떤 종류의 진입을 피해야 하는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