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에 즈음해서 6월물과 9월물의 가격 차이가 얼마만큼이 적당한지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2013년 코스피200 선물 6월물(101H6)을 기준으로 2013년 6월7일부터 만기 시 까지 스프레드(9월물과 6월물의 차이) 변화를 그래프로 올립니다. 스프레드는 베이시스, 환율, 메이저 포지션, 차익잔고 등과 연관성이 높습니다. 만기때마다 값이 차이가 있지만 1.3~1.5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감일 장중에 스프레드가 급격히 줄면 환율과 연계되어 차익잔고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변동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다른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공식처럼 움직이는 패턴을 찾기 보다는, 드라마틱한 예외 상황이 벌어질 때 대비한 전략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