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2년) S&P500지수는 수차례의 베어마켓랠리를 진행하였으나 번번이 200일 이동평균선에 막혀 후퇴를 했다. 그리고 2023년 들어서 또다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결과는 당연히 셋 중 하나일 것이다. 횡보, 돌파, 실패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횡보 또는 실패 후 베어마켓 진입 레벨인 3836을 향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연준과의 싸움에서 시장이 이기고 있다는 컨센서스가 번지고 있는데 이것이 독이 아니라 약이라면 상향돌파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강세장 진입 레벨인 4292를 향해 갈 것이다. 어느 경우건 지금 시점에서 신규로 Long 포지션을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상향돌파를 하더라도 오히려 안전한 진입 기회는 많을 테니까. 그런데 시장은 정말 연준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아니면 자주 그랬듯 거대한 작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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